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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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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반 신품종으로 상품성 높인다” 충남 부여 세도 강경 2대째 토마토 농가
20년이상 토마토농사를 해 온 백세기 ·백천현(사진) 부자 농가대표는 지난해 겨울부터 더기반 품종 대추토마토인 미니탑을 접하면서 상품성이 좋아 기존품종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웬만해서는 그동안 심었던 것을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데 백 대표는 보자마자 한번 시험삼아 심어보고 그동안 농사하면서 느낌이 달라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아버님이 토마토 농사를 해 밑에서 배우면서 함께 시작했다는 백천현 대표는 현재 각자 따로 토마토농사에 몸담고 있다.17,190㎡(5200평)정도 규모로 오직 토마토 한가지 만 하고 있다고 밝힌 백 대표는 세도지역이 토마토 주산지여서 많은 농가들이 토마토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그동안은 원형 토마토에서 6~7년 전부터 소비자 요구에 맞춰 대추 토마토로 농사 품종들이 바뀌고 있다.백 대표는 2작기로 농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고온으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세도 강경지역 충대농약사 이항구대표와 더기반 측 정보교류를 통해 빠른 지식 습득과 그동안의 노하우와 실험을 통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더기반 품종 대추토마토세도 강경지역 선도농가 인정“20년 전 과거에는 하우스 골조 쇠파이프가 없어 대나무로 만들고 볏짚으로 보온도 했었습니다.”세도지역에서도 백 대표는 실패가 거의 없는 선도적인 토마토 농가로 꼽힌다. 수량,품질,맛,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는 축에 속한다고 충대농약사 이항구 사장님도 엄지 척을 세운다.어렸을 때부터 학교수업 마치고 책가방 던져놓고 아버지 백세기 대표 토마토하우스로 곧장 달려가 도왔다는 백 대표는 개폐기도 없어 전부 손으로 했고 지금은 많이 발전해 온도도 자동으로 제어하고 관수시설과 관리기술도 훨씬 쉬워져 공부하고자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초보귀농인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GAP인증 토마토 상자,아버지 백세기대표 이름이 인쇄되어 있다이제는 사람만 봐도 어느 정도 농사를 잘하는지 다 알 정도라는 백 대표는 세도지역 200여 농가가 토마토 농사에 종사하고 있다고.4대강 때 소실된 하우스가 25%이상으로 많은데 그때 보상받아 이곳 세도지역으로 합류 해 토마토 농가가 많아지게 됐다고 한다.지역으로는 전북 익산 경계와 부여, 논산이 한데 모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세도지역은 센터로서 기후도 적합해 주변에 몰리고 있다. 그동안 기술적으로 노하우가 집약돼 뛰어난 농사꾼이 많다는 얘기다.백 대표는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요즘은 국가에서 보조 사업들을 많이 육성하면서 시설도 더 현대화 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이 품질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도지역 토마토의 품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기반 신품종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추토마토 미니탑토마토종자도 너무 종류가 많아지고 소비자들도 점점 고품질을 찾기 때문에 해마다 찾아보고 재배법이나 병해 등도 공부하고 있다고 말한다.더기반 김이구 충청지점장은 “백세기 ·백천현 농가대표처럼 GAP인증을 받은 개인농가는 거의 없다”면서, “신품종 실험과 자신만의 농사법을 발전시켜 나가고 문제점을 개선해 안정적인 토마토농사를 하는 사례는 젊은 청년농들이 모범사례로 여길 만하다”고 밝혔다.백천현 농가대표는 “아버님 덕분에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을 수 있었다”면서도 “이제는 판로도 확보돼 시세가 없을 때도 버틸 수 있어 앞으로는 더기반의 신품종의 특성들을 연구해 세도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환하게 웃었다.이태호 기자 arrisr2@gmail.com<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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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노루가 걸어온 길 그대로, 농생명의 길 넓힌다”기업은 이윤추구와 가치창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 해 나간다.종자산업은 미래 인류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생명산업으로써 국민주권을 지켜주는 식량안보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우리 농업의 미래가 달려 있기에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지속적인 개발을 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 야심차게 글로벌 종자시장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이 있다.<더기반 전경>1945년 종합정밀화학기업인 노루그룹의 창업정신인 “나의조국을 위하여 세상에 없는 길, 노루가 만드는 새로운 길”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더기반은 농생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내 종자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종자 시장의 새로운 길을 열어 후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노루그룹 산하 지난 2015년 7월 설립된 더기반은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나라 농생명 종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업명 THE KIBAN에서 ‘THE’는 유일한 그리고 위대한 이라는 의미와 ‘KIBAN’은 기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안성연구단지 전경, 좌측 인삼밭쪽으로 시험포가 계속해서 확장 될 예정이다>따라서, 농업의 기초인 종자를 연구 개발해 글로벌 채소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는 곳이 이곳 더기반 안성연구단지이다. 약 171,900㎡(5만2천평)부지에 계속해서 육종연구 시설하우스를 늘려가고 있는 안성단지에서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구진들이 실험실과 육종시험포에서 연구에 매진 하고 있다.화학업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종자업계도 진입장벽이 높은데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R&D투자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더기반 하우스 육종 시험포><파종><하우스시설 내부 파종 작업을 하고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연구단지의 중추적인 핵심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더기반 KRD본부 원동찬 본부장을 만나 R&D 상황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안성시 삼죽면 KOC, KRD, 연구부지 갖춰<더기반 육종연구소 사무실 입구><더기반 KRD본부 원동찬 본부장이 안성 연구단지와 R&D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원동찬 본부장은 “더기반 안성연구단지는 종자처리시설, 품질검사, 종자보관 등 KOC와, 생명공학연구 및 육종연구소가 자리한 KRD, 그리고 연구하우스53개 동과 노지재배지로 구성 된 연구부지가 완공돼 육종, 생명공학, 병리, 품질검사, 품질가공 등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종자 개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면서, “우수한 유전자원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에 수입종자 대체를 실현함으로써 외화 유출을 줄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인공지능 친환경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여러 품종들의 생육을 관찰한다><청결한 자동 기계화 시스템 공장 내부><더기반 고품질 바른꿀 참외종자가 소포장 되어 나오고 있다>이어, “안성 생명공학센터는 채소 종자시장에서 모든 기반기술을 갖추어가기 위해 쉼 없는 연구를 통한 양적, 질적인 기술성장과 미래 종자산업의 혁신과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원 본부장은 “최첨단 생명공학 연구시설은 미래 식량의 중요성과 채소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종사업 지원을 위한 신규 유전자원 개발 및 분자육종, 마커분석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더기반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 맞는 R&D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선진화된 연구시스템과 모든 면에서 농생명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인들과 함께 상생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역량 강화에 집중해 추후 채소종자와 더불어 식량종자 개발에도 투자해 농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무엇보다 더기반이 설립 3년만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역시 사람이다.더기반은 국내의 핵심연구 인력을 확보해 단기간 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종 출시를 가능하게 했다.또한 오랫동안 농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규설 대표이사가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농생명 분야시장을 철저하게 사전분석하고 이를 데이터화 해 경쟁력 있는 핵심 작물과 목표시장을 설정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육종연구소 백향구 연구원이 더기반 고추 신품종 장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글로벌 종자시장 전망, 승자 독식체제 강화더기반 의 다양한 고추 품종들은 탄저병과 TSWV역병,바이러스에 강하다. 내년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품종군이 구비될 예정이다.최근 다국적 기업 간 합병 등을 통해 승자 독식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미래에는 1위 품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고조되고 있다.이에 더기반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품종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는 한편, 글로벌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통육종 기반에서 탈피해 획기적인 생명공학 기술 도입을 확대 해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종자개발은 장시간 막대한 예산과 노력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단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정부의 제 2 GSP사업 같은 프로젝트 투자가 필요하다.이에 원동찬 본부장은 “다 퍼주기식 투자보다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예산을 결정하고, 기초연구는 대학과 국가 연구기관이 진행하고 민간 종자업계에 기술을 이전해 민간 종자기업 상업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은 국내 기업의 투자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가 나서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농생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태호 기자 arrisr2@gmail.com<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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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이광호 작가 ‘디자인 마이애미/바젤 2018’ 참가 지원
▲ 사진= 전시장 전경(이광호 作 ‘Shape of a River’) (사진 제공: 노루 그룹)노루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대표 진명호)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된 예술 전시회 <디자인 마이애미/바젤 2018>(Design Miami/Basel)에 이광호 작가의 참가를 지원했다.<2017 브라질 디자인·아트 마켓(MADE)>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광호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는 표현 기법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독창성을 바탕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국내외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펜디(FENDI)의 '파토 아 마노’(Fatto a Mano) 프로젝트'와 ‘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팝업스토어’ 등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디자인 마이애미/바젤>(Design Miami/Basel)은 국제 최정상 아트페어로 스위스 바젤(6월) 및 미국 마이애미(12월)에서 매년 개최되며 글로벌하고 트렌디한 예술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올해에는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첫 설치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는데, 공간구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총괄하여 호평을 받았다.이광호 작가는 단독 부스에서 ‘Shape of a River’를 주제로 총 22점의 작품을 공개했는데, 전통 소재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재료(동판, 전선 등)를 수작업을 통해 공예와 디자인,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아내었다. 또한 재료의 적용을 그 본래 용도에 한정하지 않고, 완성품의 사용 방법 또한 ‘고객들의 선택’으로 열어두는 것이 특징인데, 차별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춰 유럽 평론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된 모든 작품의 컬러는 ‘NPCI’(노루-팬톤 색채연구소: NOROO PANTONE COLOR ISTITUTE)의 컬러북 ‘커버올Vol.02’(COVER ALL Vol.02)에서 선정되었다.출처 : 조선일보
20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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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전통예술과 현대미술의 만남 '소병진 명장 X 크립틱 작가' 지원
작업실에서 크립틱 작가(좌), 소병진 명장(우)- 소병진 소목장과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립틱(Cryptik)작가와의 협업 지원노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가 ‘월간한옥’에서 주최하는 ‘2018 서울한옥박람회’(세텍,5/31~6/4)에서 무형문화재인 소병진 명장과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크립틱 작가와의 협업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예술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며, 소병진 명장의 가구에 크립틱 작가가 노루페인트의 특수 도료로 그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소병진 소목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대한민국 명장 가구 제작1호,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수상에 빛나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명장이다. 북미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인 크립틱은 작년 “파우와우 코리아” 행사 中 서울시 새활용 플라자에 벽화를 그려 화제를 모은 예술가이다.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문양을 조합한 신비스럽고 철학적인 작품이 특징이다. 얼핏 보면 서로 공통점을 전혀 찾을 수 없는 두 예술가가 협업을 진행한다.“시대와 함께 생활양식도 좌식에서 입식 생활로 바뀌는 등 변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도 새로워져야 하지요” 크립틱 작가에게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며 소병진 명장은 한국 가구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기능인들의 수작업은 어떤 인공지능도 못 따라올 것입니다. 특히 한국 장인들의 가구는 그 우수성이 매우 뛰어나죠. 그러나 국제적으로 홍보가 되지 못하여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소병진 소목장은 후대를 위해 스스로 앞서 변화를 일으키는 중이고 이번 협업도 그 변화의 시작점 중 하나이다.크립틱 작품 예시이번 작품은 마치 불교의 ‘만다라’ (본질의 소유’을 의미하며 다양한 신앙 형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를 연상시키는 크립틱의 문양이 소병진 장인의 전통가구에 새겨져 관객들에게 컬러의 새로운 조화와 소병진 장인이 추구하는“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의 의미를 소구할 것으로 기대된다.크립틱 작가는 “작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고향을 느꼈다, 금번 소병진 명장과의 작업을 통해 언어는 달라도 색채를 통해 한국 전통과 정신적인 가치를 표현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라고 밝혔다.소병진 목장의 전통 가구에 크립틱 작가가 민화(民話)에서 차용한 연꽃 문양과 ‘법고창신’을 의미하는 ‘Tradition, Creation, Change, Root’ 등 레터링을 새긴 작품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한옥 박람회」(세텍) 예술관의 WTFM BACKROOM 기획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노루그룹은 글로벌 ‘컬러선도기업’으로서 매년 ‘NCTS’(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하고,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파우와우 코리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컬러와 문화, 디자인의 가치’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왔다.금번 ‘소병진 명장 X CRPYPTIK’ 작품을 통해 보다 고객들께 더 다양한 컬러 영역을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가 단단히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출처 : 조선일보 & Chosun.com
201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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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伊 건축 사무소 ‘MIGLIORE+SERVETTO’와 전략적 파트너쉽 맺어
伊 건축 디자인 사무소 'MIGLIORE+SERVETTO Architects'의 설립자인 Ico Migliore(右)와 Mara Servetto (左)노루그룹은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와 이탈리아 건축 사무소 ‘MIGLIORE+SERVETTO Architects’ (이하 ‘M+S Architects’)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 협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업전략 부문장인 한원석 전무가 추진하는 동 계약을 통해 73년간 축적된 ‘색(色)’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갖춘 노루그룹의 영향력이 세계 건축시장에서 확대될 수 있게 신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 패션, 최신 트렌드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M+S Architect’의 아시아 시장 진출 및 장소 제공을 지원하여 서로 다른 디자인, 문화, 예술적 영감의 교류의 장을 건축 디자인을 통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 문화와 아시아 문화가 접목된 건축 작품들도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첨단 농업을 접목시킨 건축물 등 기존 ‘시장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 또한 논의 중이다.이번 제휴의 주요 목적은 성장이 제한된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닌 미래 주력 성장 시장의 타겟을 아시아, 유럽 등지로 확대하여 그룹의 해외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리딩 컬러 컴퍼니’로 우뚝 서기 위한 노루그룹의 ‘노마드’(Nomad) 정신이 반영된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M+S Architects’는 세계적인 패션 기업 막스마라(Max Mara)의 전속 공간 디렉터이자,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공간 디자인을 총괄한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와 그의 아내이자 건축가인 ‘마라 세르베토’(Mara Servetto)가 1997년 밀라노에서 설립한 건축 사무소이다.주요 포트폴리오로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당시 ‘토리노 도시 재생 프로젝트’ 및 ‘쇼팽 박물관’(폴란드 바르사뱌 소재) 등 유럽 곳곳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디자인하여 명성을 얻었고, 국내에서는 ‘막스마라 코트(Coats!) 서울 전시회’ 및 크로모티브 LED로 화제를 모았다. 유럽 매체인 ‘interni’와 ‘IOARCH’ 그리고 국내에서는 ‘월간디자인’에도 소개되었었다.최근에는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가장 잘 해석한 브랜드로 평가받는 伊 력셔리 명품 가구, ‘미노티(Minotti)’社 창립 70주년 행사를 ‘몬차성’(‘VILLA REALE MONZA’)에서 진행하여 많은 유럽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伊 명품 가구, ‘미노티(Minotti)’ 창립 70주년 행사 전경 외부, ‘몬차성’(‘VILLA REALE MONZA’) 이코 밀리오레 공간 기획 총괄Copyrights © ChosunBiz.com
201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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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99%IS-와 합작으로 스프레이 페인트 출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 본명 박종우)가 이끄는 브랜드 ‘99%IS-’(‘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는 노루그룹과 합작으로 스프레이 페인트(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바조우 디자이너는 학창 시절 ‘빨강 타탄 체크 바지’를 가지고 싶어서 하얀 바지에 직접 체크를 그렸던 과거를 회상하며, 스프레이 페인트 아이템을 생각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제품 소개 영상은 99%IS-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담아냈다.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과 2018 F/W 테마인 “CHAlleNGE”(도전:Challenge 과 변화:Change의 합성어)를 옷감에 새기는 모습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 제품은 지난 20일 동대문 ‘두타벙커’(DOOTA Bunker)에서 진행된 99%IS-의 2018 F/W Collection을 통해 최초 공개 되었다.99%IS- 관계자는 “신규 스프레이는 패브릭 소재에 자유롭게 적용 가능하여 향후 99%IS-의 컬렉션을 더욱 창조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스프레이 페인트는 ㈜노루페인트 산하 ‘노루-팬톤컬러연구소’(NPCI)와 바조우가 협업하여 선정한 총 12가지 컬러로 구성되고, 99%IS-의 온라인 쇼핑몰과 글로벌 패션 편집샾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일본의 프리미엄 패션 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제품 소개 영상은 ‘99%IS-’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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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팬톤색채연구소, 태국서 강연… 2018-19 글로벌 컬러트렌드 제시
노루그룹은 노루페인트內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가 태국정부 산하기관인 ‘태국디자인센터’(TCDC: Thailand Creative Design Center)의 초청을 받아, 제1회 ‘2018 방콕디자인위크(1/27~2/4)에서 글로벌 컬러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 행사에서 NPCI 소속 김승현 수석 연구원은 ‘2018~19 글로벌 컬러트렌드 및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주제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국 디자이너들은 글로벌 컬러트렌드와 같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빅데이터를 통해 직관적으로 도출된 NPCI의 방대한 컬러&머터리얼 컨텐츠와 이를 집대성한 트렌드북인 ‘Cover ALL’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최측인 태국 디자인센터(TDDC)의 Kittiratana Pitipanich(키티라타나 피티파닛) 센터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한 동 행사에서, 아시아 컬러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 컬러 연구소인 NPCI가 글로벌 컬러디자인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제시해 주었다”고 하면서, “태국의 한류 붐과 더불어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K-Design’이 더 많이 소개되어, 디자인을 넘어 문화 전체로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출처 : 조선비즈
2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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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팬톤색채연구소, 유럽 유력잡지서 조명 등 해외 인지도 올라
노루그룹은 지난 2014년 노루페인트 산하에 출범시킨 노루팬톤색채연구소(NPCI, NOROO-PANTONE Color Institute)가 유럽 유력잡지에서 집중 조명되는 등 국제적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루팬톤색채연구소는 매년 컬러트랜드쇼(NCTS)를 진행하며 컬러·패션의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술제휴 및 건축, 자동차, 가전,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컬러트랜드쇼에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이탈리아 유력 건축잡지(Interni, Platform, IOARCH)에서 세계적인 패션 기업 막스마라의 전속 공간 디자이너이자, 뉴욕현대미술관의 공간 디자인을 총괄한 이탈리아 건축가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교수의 발표 내용을 소개했다.IOARCH는 "한국의 노루 그룹이 개최한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NCTS 2018)에서 이코 밀리오레 교수의 강연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연구소가 발행하는 최신 ‘컬러&디자인’의 정수인 트렌드북 ‘COVER ALL’도 해외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에게 연구소 역량을 인정받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OVER ALL’은 전 세계의 방대한 컬러&디자인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소개하고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데 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NPCI 김승현 수석 연구원은 오는 28일 태국정부 산하 ‘태국디자인센터’(TCDC: Thailand Creative Design Center)의 초청으로 `제1회 방콕디자인위크’(BKKDW: Bangkok Design Week) 기간 중 ‘2018 Global Color Trend’란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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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컬러를 통해 산업간의 경계를 허물다
- ‘NCTS 2018’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개최- 2018년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컬러/디자인 트렌드 기준 제시- 컬러/디자인 실무자, 기획/마케팅 실무자, 학계, 연구소, 학생 등 1,000여명 참가 노루그룹은 지난2017년 11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NCTS 2018은 대한민국 산업계의 컬러와 디자인 트렌드와 영감을 제시해온 대표적인 행사로써 컬러/디자인, 기획/마케팅 실무자, 연구소, 학계, 대학(원)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동 행사는 ASSEMBLAGE를 테마로 하여 전통적인 산업군 뿐만 아니라 성장 시장인 공간, 인테리어, 가구, 헤어 & 메이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8~19년 글로벌 컬러&디자인의 방향성과 글로벌 디자인의 전략적 영감을 제시했다. 특히 컬러를 통해 이종(異種)영역간의 경계를 허무는 사례들이 소개가 되었다.TED강연자로 글로벌 언론(워싱턴포스트,BBC, CNN) 및 페라리(Ferrari)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파비앙 오프너(Fabian Oefner)’가 실험적인 표현 기법을 직접 관객들 앞에서 시연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막스마라(MaxMara)社 전속 공간 디렉터이며, 뉴욕현대 박물관의 공간 디렉팅을 진행한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가 독창적인 사례를 ‘RED와 YELLOW의 본질적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흥미롭게 강연했다.펜디(FENDI), 오츠니카 타이거(Onitsuka Tiger)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광호 작가가 실용성과 예술성을 경계를 뛰어넘는 표현 기법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 영감을 얻는 방법을 솔직하게 전달하여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칼 라거펠트(Karl Ragerfeld)에게 발탁, 샤넬(Chanel)의 오뜨꾸뜨르 컬렉션 및 펜디(Fendi) 컬렉션을 총괄한 일본의 헤어/메이크업 분야 의 거장인 카즈야 카모(Katsuya Kamo)가 실제 작품 사례를 선보이며 미래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헤어/메이크업 영역은 동행사에서 처음 다루어진 영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NPCI의 현정오, 김승현 수석연구원은 방대한 컬러&디자인 빅데이터를 통해 선정한 ‘18~19 트렌드 컬러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NPCI가 발행하는 최신 ‘컬러&디자인’ 트렌드의 정수인 컬러북, ‘COVER ALL Vol.02, 「Assemblage」’가 성황리에 완판(한정수량60부)되었다.행사장 內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광호 작가와 이상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객들이 새로운 컬러/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해당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여 화제를 모았다.올해 노루 그룹이 진행한 주요 프로젝트인 “99%IS X NOROO” (패션쇼)와 “POW!WOW! X NOROO” (도시 재생 프로젝트)진행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소개되어,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가려는 그룹의 노력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2014년 노루그룹은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계열사인 ㈜노루페인트 산하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를 출범, 기술제휴 및 건축, 자동차, 가전, 패션, 인테리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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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2018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NCTS 2018)’개최
- 2018~19년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컬러/디자인 트렌드 기준을 제시- 컬러/디자인, 기획/마케팅 실무자, 학계, 연구소, 학생 등 약 1,000명 참가노루그룹은 오는 11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을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동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컬러/디자인 세미나로서 기업실무자, 연구소, 학계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8~19년 글로벌 컬러 및 디자인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전략적 영감을 공유할 예정이다.올해는 “ASSEMBLAGE’를 테마로 전통 산업군 및 공간 인테리어, 가구, 헤어/메이크업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시각과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먼저, TED대표 강연자로 워싱턴포스트, BBC, CNN등에 소개되고, 페라리(Ferrari)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파비앙 오프너(Fabian Oefner)’가 과학과 컬러를 잇는 실험적인 기법과 미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막스마라(MaxMara)전속 공간 디렉터로, 뉴욕 현대박물관(MoMa)의 공간 디자인을 진행하며 레드닷 워어드(Red Dot Award) 10회 수상자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교수가 컬러, 빛, 건축물의 조합 사례등을 보여준다. 또한 펜디(FENDI)의 글로벌 프로젝트 '파토 아 마노(Fatto a Mano)'에 참여하고,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젠틀 몬스터’ 등과 협업으로 화제가 된 이광호 작가가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는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에게 발탁, 샤넬(Chanel)오뜨꾸뜨르와 펜디(Fendi)컬렉션의 헤어를 총괄하고, 1996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서 꼼데 까르송(Comme des Garçons)을 이끈 일본의 헤어/메이크업 거장인 카즈야 카모(Katsuya Kamo, 加茂克也)가 한국 최초로 강연한다.마지막으로,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의 현정오, 김승현 수석연구원은 빅데이터에서 도출된 2018~19 트렌드 컬러 및 효과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장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형물(가구, 조명 外)이 전시되어 관객들이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한편, 노루그룹은 2014년부터 ㈜노루홀딩스의 계열사인 ㈜노루페인트에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를 출범시켜, 고객사와 기술제휴 및 건축, 자동차, 가전, 패션, 인테리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노루팬톤색채연구소(NPCI)에서는 최신 ‘컬러/디자인’ 트렌드의 정수를 담은 총 60부한정판컬러북,‘COVER ALL Vol.02,’을 발매할 예정이다.노루그룹은 올해 7회를 맞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컬러세미나 행사로 자리잡은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통해, 국내 산업계에 컬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컬러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본 행사의 참가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며, 10매 이상 단체 구매 시 10%할인을 제공한다.추가 문의는 노루페인트 소비자문화센터 080-944-7777(수신자부담)에서도 가능하다.
20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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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스마트팜 기술 필두로 농생명 사업 해외 진출 확대
홍콩 ‘사우스 차이나모닝 포스트’ 등 해외 언론서도 주목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의 신규 사업인 농생명 사업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China Morning Post)에‘스마트팜(Smart Farm)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는 제목으로 소개됐다.현재노루그룹은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데, 향후 도시 외곽 그린벨트와 스마트팜을 연결하는 ‘원 벨트, 원 로드(One Belt, One Road)’ 전략에 맞추어 중국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최신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이 같은 계획에 발맞춰 노루그룹은 10월 25일 농생명 기술의 집약체인 ‘더 기반 안성 연구단지’를 준공한다. ‘더 기반 안성 연구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생명 연구 클러스터(Cluster)로, 4차산업 영역을 기반으로 생명공학, 화학, 로보틱(Robotic), 나노기술(Nano Technology), 빅 데이터(Big Data) 및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접목해 맞춤형 종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Drone)을 활용한 모니터링·관리 기술 등을 연구하며 글로벌 농생명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노루그룹은지난 2014년 지주회사 ㈜노루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인 기반(KIBAN)산하에 ㈜더기반(The KIBAN)과 ㈜노루기반(NOROOKIBAN) 계열사를 설립해, 종자개발, 수확, 농산물 유통/가공, 경영 자문 등을 사업목적으로 ‘농생명 토털솔루션’(TotalSolutions for Agricultural, Life and Environmental Science)을 제공하는 농생명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한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그 동안 화학 산업군의 강자로서 우리나라 산업의 근대화를 이끈 노루그룹이 미래 신성장 엔진으로 농업 진출을 선택한 배경 및 향후 계획 등을 한영재회장의 인터뷰 형식으로 게재했다.인터뷰에서한 회장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물부족, 식품 안정성 확보, 고용확대가 농생명 사업에 진출한 배경이었다고 밝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스마트팜’의 확대를 제안했다.인터뷰를마치면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타 기업과 달리 노루그룹은 농산물생산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세스 단계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One Stop Solution)을 구축할 수 있는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평가했다.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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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컬러의 가치를 패션 디자인 세계에 펼친다’
-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와 함께 2018 S/S 패션 컬렉션 진행노루그룹은 오는 10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모던 럭셔리 스토어 '분더샵'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 본명 박종우)가 이끄는 브랜드인 '99%IS-' (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의 2018 S/S Collection을 지원하고, 「'99%IS-' X NOROO」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한다.노루그룹은 그 동안 컬러선도기업으로서 'NCTS'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17 파우와우 코리아' 행사, 그리고 '무민(Moomin) 원화전' 등 「컬러와 문화, 디자인의 가치」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왔다.올해는 컬러와 디자인의 가치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젊은 고객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패션 Trend를 이끄는 디자이너인 바조우를 지원하고 협업을 하게 되었다.'99%IS-' 브랜드는 바조우 디자이너가 직접 체험한 다양한 문화를 매 시즌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여 창의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컬러기업과 패션디자이너 간의 긍정적인 콜레보레이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행사에 활용된 모든 컬러는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의 컬러 시스템에 영감을 받아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루'와 '99%IS-'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컬러 스프레이를 활용한 룩(Look)도 만나볼 수 있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아티스트인 바조우가 잠재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K-패션 선진화에 앞장서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오는 11월 16일 DDP에서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을 개최하여 컬러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동 행사에는 샤넬(Chanel)의 컬렉션에 참여한 유명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카즈야 카모(Katsuya Kamo) 및 막스 마라(Max Mara)의 전속 공간 디렉터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등 국내외 거장 6인이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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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에 '컬러스튜디오' 오픈
- 전문가 통해 1:1 상담 받고 현장에서 즉석 조색, 셀프 페인팅 체험 가능노루페인트는 지난 24일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에 페인트 컬러스튜디오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스타필드 고양에 입점한 노루페인트 컬러스튜디오는 노루페인트에서 운영하는 '숍인숍'(가게 속 가게)으로, 컬러(색상) 컨설팅부터 페인트와 부자재 판매, 시공 서비스까지 컬러 인테리어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컬러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CM, Color Manager가 집안 분위기, 가구 등 생활 환경을 고려해 컬러를 제안하는 등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페인트 시공 후 내부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정확한 컬러명을 몰라도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는 사진이나 잡지 등을 가지고 가면 2100여 가지의 다양한 페인트 컬러를 즉석에서 고른 후 10분 안에 자동으로 조색해 가져갈 수 있다. 또 직접 페인트를 발라볼 수 있도록 친환경 노루팬톤페인트 체험존이 마련돼 셀프 페인팅을 준비하는 인테리어 초보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노루페인트는 셀프페인팅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타운 일산점, 이마트 성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김해점, 하남점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소비자 시장(B2C) 공략을 가속화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20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