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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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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3-HP’ 정부 국책과제 수주 산업용 바이오 소재 상용화 박차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주관사업 수행기관 선정, 파일럿 투자 등 상용화 단계 진입(3HP 파일럿 설비 이미지, 제공: 노루홀딩스)노루그룹이 미래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물질 ‘3-HP(3-히드록시프로피온산)’를 개발을 통해 산업용 바이오 시장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루홀딩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바이오 유래 고분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원료 생산 및 제품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3-HP는 미국 에너지부가 선정한 ‘미래 소재 12종’ 중 하나로, 화장품부터 코팅제, 친환경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화학 구조로 전환이 가능한 핵심 소재다. 기존석유 기반 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물질로서 탄소 중립 시대의 ‘산업용 바이오(화이트 바이오) 사업’의핵심 소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노루홀딩스는 이번 과제에서 원료 확보부터 생산까지전 과정을 총괄하는 ‘폐바이오매스 이용한 3-HP 대량생산 실증을 진행한다. ▲바이오 유래 아크릴산 기반 고분자 소재 개발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한3-HP 대량생산 실증 ▲3-HP 촉매 반응 기반 바이오 아크릴산 생산 실증 등이다.그룹 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는▲‘3-HP 촉매 반응 기반 바이오 아크릴산 생산 실증’을 과제를 맡아 3-HP를 산업용 원료로 전환하는 공정을 수행하여 그 동안 석유화학 공정에 전적으로 의존해온 아크릴산을 바이오기반 소재로의 대체 가능성을 연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수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협력을 통해 원료 생산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는 ‘토탈 밸류체인’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노루바이오사업추진단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용 바이오(IndustrialBiotech)분야가 연구(Research) 위주로 진행되어 왔다면, 이번 실증 과제는 실제 파일럿(Pilot) 설비 투자가 수반되는본격적인 개발 및 상용화(Development)단계로의 진입을 의미한다”며 “향후 산업통상부와 협력을통해 산업용 바이오 물질에 대한 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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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산업용 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3HP ...
S&SLab·MYSC 협력… 검증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확보(이미지 제공: 노루홀딩스)노루홀딩스가 외부 전문기관과협력해 차세대 바이오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발굴과 공동 실증을 통해 기술의 사업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3-HP(3-Hydroxypropionic Acid)와 관련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용 바이오(화이트바이오)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외부 협력 기관으로는 공유실험실(IRIS Lab) 운영을 비롯해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 S&SLab(에스앤에스랩)과투자기관 MYSC(엠와이에스씨)가 참여한다.이번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소재, 바이오 화학, 기능성 코팅, 퍼스널케어 원료 등을 연구하는 스타트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루바이오융합연구소는이들과 협력해 3-HP 소재의 실제 제품 적용을 위한 공동 실증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산업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3-HP는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미국 에너지부(DOE)가 ‘미래 소재 12종’으로선정한 물질이다. 다양한 화학구조로 전환이 가능한 ‘플랫폼 케미컬’로,화장품·코팅·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프로젝트는 약 100여 개 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계별평가를 통해 선발된 팀은 실증(PoC) 단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협업을 통해 ▲노루홀딩스는 3-HP 소재와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동 실증에 참여하며 ▲S&S Lab은 1차 평가와 프로그램 운영을, MYSC는 투자 연계를 맡아 사업화를 지원하고 ▲선발된 기업은 노루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상용화 기회를 확보하게된다.바이오사업추진단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외부 협업을 통해 3-HP의 산업 적용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노루그룹이 보유한 도료·소재 사업과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용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는 물론, 지속가능한생태계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프로그램을 통해 3-HP를 적용한 신규 응용 제품을 확보하고, 이를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의 친환경 기술 등에도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보한 기술과 사업화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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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ESG 경영 강화…노루페인트 CDP 기후변화 평가 첫 참여
글로벌 환경공시 대응 본격화…탄소중립 기반 구축 및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이미지 제공: 노루홀딩스‘탄소중립, 기후 리스크 관련 워크숍’]노루홀딩스가 ESG 경영 강화와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한 글로벌 환경 공시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노루홀딩스는계열사 노루페인트가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기후변화(Climate Change) 평가에 처음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참여는 그룹 차원의 환경경영 고도화와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향후 노루홀딩스전반의 ESG 추진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나가기 위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CDP는 전 세계 주요 투자기관과 금융기관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공시 플랫폼으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추진 노력, 환경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근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CDP 참여 요구가 확대되면서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환경경영 체계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노루홀딩스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루페인트를 중심으로 CDP 평가 참여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노루홀딩스와 노루페인트가 공동 TFT를 구성해 그룹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및 공시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통해 ▲ 탄소배출 관리 ▲ 글로벌 인벤토리 확장 ▲ 시나리오 검토 ▲ 중장기 전환 투자 방향 점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있다.특히 국내 도료업계 상장기업들도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CDP 참여요구를 받고 있으나, 다수 중견 기업들은 아직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 노루페인트의 이번 첫 참여는 환경 공시와 탄소중립 체계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노루홀딩스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정보 공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기준이 되고 있다”며 “노루홀딩스는 앞으로도 계열사와 함께 탄소중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환경경영과 ESG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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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2025 청렴윤리경영 유공기업’ 선정
- 민간기업 3곳 중 하나로 위원장 표창,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체계 긍정 평가[사진1: '25 화학사업 리더 윤리경영 워크숍, 사진제공: 노루홀딩스]노루홀딩스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로부터 ‘2025 청렴윤리경영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에서 민간기업 3곳이 선정되었으며, 노루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윤리·반부패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료업계 최초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국민권익위는 민간기업의 청렴윤리경영 확산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중견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민간기업의 반부패 노력 내실화에 주력했다. 노루홀딩스는 지난 3년간 국민권익위와 소통하며 “민간기업 대상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추진하면서 윤리·반부패 경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특히 노루홀딩스는 권익위의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참여를 통해 그룹 차원의 부패 리스크 식별 등 내부통제 절차를 정비하고, 수준진단 결과를 반영한 개선 과제를 도출한 후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고 있다.아울러 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를 포함 ▲'화학사업 리더 대상 윤리경영 워크숍' 정례화 ▲'신규입사자·승진자·리더'대상 윤리·인권 교육 체계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한 윤리·반부패 활동의 투명한 공시 확대 등 그룹 전반에 걸친 실행 기반을 강화해왔다.노루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ESG경영 추진 조직을 중심으로 전사적 윤리경영 체계 도입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직과 공평'이라는 직무윤리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준법·윤리경영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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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AI 아파트 재도장 시뮬레이션 시대 연다…재도장 시안 5분 완성
노루페인트가 아파트 재도장 의사 결정을 혁신하는 AI 기반 색채 시뮬레이션서비스 ‘노루스마트컬러(NOROO Smart Color)’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노루스마트컬러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파트 사진을 기반으로 약 5분만에 실사형 재도장 시안을 생성하는 AI 서비스다. 복잡한그래픽 작업이나 사전 준비 없이도,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은 재도장 이후의 모습을 즉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비교·선택할 수 있다.그동안 아파트 재도장은 시안 제작에만 1~3일 이상이 소요돼, 초기 방문이나 미팅 단계에서 충분한 시각 자료를 제시하기 어려웠다. 이로인해 색상에 대한 이해 차이와 반복 설명, 결정 지연이 반복되는 구조였다.노루스마트컬러는 이러한 한계를 현장 즉시 시뮬레이션이라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실제아파트 사진에 재도장 결과를 바로 적용해 보여줌으로써, 설명 중심의 논의를 체감 중심의 의사결정으로전환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사무소의의견 수렴과 결정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지원한다.특히 아파트 입면 구조 분석, 장애물 자동 보정, 실사 기반 색채 적용 등을 AI로 구현해, 기존 수작업 방식 대비 의사결정 속도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내부 디자인 프로세스에서도 반복 작업을 줄이고 다양한 색채 방향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시안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노루스마트컬러는 노루페인트가 자체 데이터 구축과 AI 학습을 통해개발한 R&D 기반 서비스로, 한국 아파트 외벽 구조에특화된 정밀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점으로 한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아파트 재도장분야에서 기술 중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스마트컬러는 단순한 디자인 툴이 아니라, 아파트재도장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는 서비스”라며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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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반 ‘제62회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KITA)선정 수출 우수기업, 2025년 700만불 해외 수출 달성[제62회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 사진제공: 더기반]노루그룹 농생명 전문 계열사 더기반이 지난주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더기반은 2023년'500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2년 만에 한 단계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 채소종자의 글로벌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우리나라 수출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국가 포상으로, 단일 법인이 일정 구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야만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더기반은 그 동안 ISF(국제종자연맹), APSA(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국립종자원에서 진행하는 '해외시범포' 사업 등 국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동시에각 국가의 기후, 토양,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현지맞춤형 품종을 개발했고,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한 현지 시험재배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수요 기반을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누적되며 2025년 700만불 수출 실적 달성으로 이어졌다.더기반 관계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에서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채소종자의 우수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향한 더기반의 기술과 철학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신흥국과 선진 시장 모두에서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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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개최
[이미지 제공: ㈜노루홀딩스] 노루그룹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31일안양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혁신 NOROO, 도약하는 10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비전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본사는물론 북미·동남아 등 해외 주요 계열사에도 동시 송출되며,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통합 행사로 진행되었다.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와 노루페인트, 노루오토코팅, 노루로지넷, 노루케미칼, 노루알앤씨등이 참여했다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은기념사를 통해, 창업정신인 ‘기술 기반의 사업보국(事業保國)’을 바탕으로 한 미래 100년 전략을 제시했다. ▲바이오 기반 고부가가치 신사업 전환 ▲글로벌 리스크 대응과 재무 건전성 강화 ▲기술혁신을 축으로 한 ESG 경영 고도화 등이 핵심 내용이며, 특히 석유 기반에서 산업용화이트 바이오 중심으로의 전환이 강조되었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지난 80년간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그룹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100년 기업 NOROO’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1945년설립된 노루그룹은 지난 80년 동안 정밀화학 분야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해왔으며,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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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클러스터 ‘산파’가 경기 도 중견기업을 찾은 까닭
기업은 어떻게 영속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은 1945년 해방 이후 시작했 다. 일본인들이 서둘러 떠난 땅에서 버려진장비로 고무신·깡통·화장품·잉크생산 등을 하거나 잡화상·자동차 정비를 하면서 기업을 시작했다. 그중엔 글로벌 대기업 그룹으 로 성장한 현대·LG와 같은 곳도 있지만,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워온 중견기업도 적지 않다. 이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같은 고민을안고 있다. 지금까진 미국·일본 등 선 진국의 기술을 부지런히쫓아가면 됐지만, 어느덧 성장의 한계에 달했다. 중국을 비롯한 후발 국가들은 한국의 성공 방정식을 따라 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 다. 이제는 세상에없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변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이 2025년 9월 15일오후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기업은 어떻게 영속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은 1945년 해방 이후 시작했다. 일본인들이 서둘러 떠난 땅에서 버려진장비로 고무신·깡통·화장품·잉크생산 등을 하거나 잡화상·자동차 정비를 하면서 기업을 시작했다. 그중엔 글로벌 대기업 그룹으로 성장한 현대·LG와 같은 곳도 있지만, 한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워온 중견기업도 적지 않다. 이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지금까진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기술을 부지런히 쫓아가면 됐지만, 어느덧 성장의 한계에 달했다. 중국을 비롯한 후발 국가들은 한국의성공 방정식을 따라 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변신하지 않으면 더 이상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보스턴바이오 성공 스토리이식 원해”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안양 박달동에 있는 노루그룹 본사에 푸른눈의 한 중년 남성이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세계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떠오른 미국 보스턴 클러스터에서 혁신 딥테크 스타트업들을 키워온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의 창업자,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지난10, 11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혁신창업국가대한민국 국제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며칠 뒤 그는 노루그룹의 지주사인 노루홀딩스에서 브리핑을 들은 뒤, 뒤 건물에 있는 3HP 생산 파일럿 공장을 시찰했다. 3HP는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3-Hydroxypropionic Acid)’의약자로, 미국 에너지부가 ‘미래 소재 12종’으로 선정한 차세대 핵심 바이오 물질 중 하나다. 5t 규모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그는 연신 놀랍다는 감탄사를 터뜨렸다. 공장시찰 내내 그와 동행하며 설명한 사람은 올해 창업 80주년을 맞은 해방둥이 노루그룹의 오너, 한영재(70) 노루홀딩스 회장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한국의 거물급 인사들도 보스턴을 찾아가서야만날 수 있었던 프루에하우프 회장이 경기도에 있는 연 매출 1조 원대의 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한 이유가뭘까.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노루홀딩스 서울사무소에서만난 한 회장과의 대화에서 성장의 한계점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마음을 읽었다.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회장이 2025년 9월 13일 노루페인트 공장의 3HP생산시설을 둘러봤다.[사진 노루홀딩스]Q. 프루에하우프가 어떻게노루 안양공장을 찾게 됐나.“국제포럼 참석과 함께 바이오랩스의 한국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말을 듣고 연락을 취해 노루홀딩스의핵심 생산 거점이자 첨단 설비를 갖춘 곳 안양으로 초대했다. 작년10월에 내가 직접 보스턴을 찾아가 그를 만난 게 인연이 됐다. 우리는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의바이오 생태계 조성과 성공 스토리를 한국에 옮겨 심고 싶었다. 프루에하우프와 우리의 이해가 맞아떨어진거다.”Q. 안양에선 뭘 보고의논했나.“안양공장에는 차세대 바이오 기초 물질인 3HP의 5t 규모 파일럿 공장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파일럿공장을 가진 곳은 노루뿐이다. 그는 이번에 단순한 공장 시찰을 넘어,산업용 바이오 생태계를 한국에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프루에하우프 회장에게 3HP 같은 기초 물질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바이오 분야를 어떻게 글로벌 생태계로 키워갈 수 있을지 자문을 구했다.”Q. 페인트 회사가 왜 3HP인가.“페인트 업종의 성장 곡선이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산업 경제 성장률과 궤를 같이 해왔으나, 최근 국내 시장 정체와 중후장대 산업의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인해 성장성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특히 건설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노루는근본적으로 석유 기반의 페트로 베이스에서 바이오 베이스 사업으로의 확장을 결정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석유화학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이기도 하다.”Q. 바이오 베이스 사업과 3HP는 어떤 관계인가.“3HP는 미 에너지부가 미래 소재12종으로 선정한 차세대 핵심 바이오 기초 물질이다. 쉽게 말해 식물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는플랫폼 성격의 소재로, 이후 다양한 고분자나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3HP는 앞으로 전 세계 산업용바이오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거다. 노루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합성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박성훈 에너지화학공학과 초빙석좌교수가 연구한 기술을 이전받아 10년 가까운기간 동안 개발해왔다.”Q. 3HP로 구체적으로뭘 할 수 있나.“3HP는 기존의 석유 기반 원료를 대체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시장, 산업용 용매 시장, 그리고 화장품 및 식품 첨가제와 같은 바이오모노머(고분자를 이루는 기본 단위 분자) 시장 등 광범위한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저희가 파일럿 생산 설비를 통해 만든 3HP를 구매해 반도체 프로세스의 세정제, 태양광 패널 세척제 등으로시험 적용하고 있다.”종자 산업, 주권회복이면서 미래 먹거리Q. 그룹 계열사에는종자 산업도 있던데.“IMF 경제위기 당시 우리 종자 산업이 외국에 다 빼앗겼다. 종자는 주권 회복이라는 사명도 있지만, 미래 먹거리이기도 하다. 2015년 더기반이란 이름으로 종자 산업에 진출했다. 성주 참외를비롯해 고추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 종자를 육종을 통해 만들고 있다. 언젠가 GMO(유전자변형생물체) 규제가 풀리는 때가 되면, 유전자 교정을 통한 종자 개발 사업도 생각하고 있다.”Q. 노루그룹의 중장기비전은.“오는 11월이면 회사 창립 80주년이다. 노루는 이제 분명히 미래로 건너간다. 석유화학을 넘어서 바이오산업의선도기업 중 하나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는 거다.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연구개발(R&D) 중 리시처(R)에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개발(D)과 사업화엔 여전히 약하다. 나는 과학자들의 연구를 응용해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데 선봉장이되고 싶다.중앙일보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출처: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995
20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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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주역,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랩 센트럴’(Lab Centra...
바이오 창업 육성, 글로벌 진출 확대, 바이오 생태계 조성 등 협력 논의[이미지제공: 노루홀딩스]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인 ‘랩센트럴(Lab Central)’의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JohannessFruehauf) 박사가 9월 13일 안양 노루바이오센터를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노루바이융합연구소가 상업화를 추진 중인 차세대 바이오 신소재 3HP(3-Hydroxypropionic Acid)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화이트(산업용)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랩센트럴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 바이오 연구단지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Moderna)를비롯해 다수 글로벌 스타트업이 성장한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프루에하우프 박사는 독일 출신 의사이자기업가로, 미국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창업과 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적 바이오 허브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받는 인물이다.노루바이오융합연구소는 3HP 연구성과와 함께 ‘화이트(산업용) 바이오 생태계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3HP는 해조류·옥수수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친환경 공정을 통해생산되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서, 미국 에너지부(DOE)가 ‘미래 소재 12종’에선정한 차세대 바이오 물질이다. 다양한 화학구조로 전환할 수 있어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불린다. 특히 파생물질인 PHP는 생분해성과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의료용 봉합사, 위생용품, 친환경 포장재 등에 적용 가능하다.프루에하우프 박사는 3HP 데모 플랜트를 시찰하며 설비구성과 상용화 기술 수준을 점검했다. 그는 “노루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혁신 역량을 직접 확인할수 있었다”며 “특히3HP 생산 공정의 스케일업(Scale-up)기술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노루홀딩스는 미래첨단연구소를 중심으로 ‘화이트 바이오 스타트업허브'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동시에,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바이오파운드리(Bio-Foundry) 시설 구축과인공지능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노루바이오융합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및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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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프리즈 서울 2025’ 4년 연속 공식 파트너 선정
- 최우수 전시 갤러리에 수여하는 ‘프리즈 스탠드 프라이즈’ 후원사 선정- 전시 공간 연출에 최적화된 맞춤형 도료 독점 공급 [2025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용 포스터/ 이미지 제공: 노루페인트]노루페인트는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 행사에 공식 페어 파트너(Frieze Seoul 2024 Fair Partner)로 참가한다.프리즈(Freize)는 스위스의 아트바젤(Art Basel), 프랑스의 피악(FIAC)과 함께세계 3대 국제 예술 박람회로 꼽히며 최근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아트 페어다. 특히 한국은 핵심 전략 국가로 부상하며 참가 갤러리가 늘어나고 있다. 아시아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전시는 도이치뱅크, LG전자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한다. 노루페인트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영국 런던 본사에서 심사를 거쳐전시장 연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리즈 스탠드 프라이즈’(Frieze Stand Prize) 후원사로도선정되어 특수 도료를 독점 공급한다. 올해도인하우스 컬러 컨설팅 기관인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 NOROO Seoul Design Studio)가선정한 컬러를 기반으로,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비스포크’(Bespoke)도료를 통해 전시 테마에 최적화된 컬러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노루의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초대형미디어월을 통해 노루페인트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큰 화제를 모은 ‘컬러사운드’(Color Sound)등 다양한 브랜드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예술 박람회인 프리즈 서울과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글로벌 컬러 기업으로서 다양한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적 영감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행사는 세계 정상급 갤러리인 가고시안(Gagosian), 하우저앤워스(Hauser& Wirth), 리만머핀(Lehmann Maupin) 등 총 30여 개국, 120여 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20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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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광복 80주년 특별전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후...
창립 80주년 노루페인트, 전시 후원 및 특수 컬러 개발노루페인트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열리는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향수, 고향을 그리다》를 후원했다.이번전시는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회복, 그리고 ‘고향’이라는 집단 정서를 예술로 조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다. 앞서 8월 13일 개막식에는문화·산업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되새겼다. 민족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타향·애향·실향·망향’이라는 네 가지테마를 중심으로, 실향민의 상처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김환기, 박수근, 이응노, 나혜석등 한국 근 현대 미술사의 거장86명의 회화·드로잉과 아카이브등 총 200여 점이 공개된다. 또한 이번 전시의 섹션별주제와 전시장 환경에 맞춰 노루페인트에서 개발한 도료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1945년해방과 함께 태어난 노루페인트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해방둥이기업’으로 불리며 ‘나의 조국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 아래 국내 최초의 잉크 개발 및 도료, 코팅제 등 정밀화학기술을 토대로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했다.아울러 ESG 활동의 일환으로 컬러 디자인을 통한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이번 지원도 그 연장선에 있다. 앞서 한국메세나협회 우수상 수상작인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더윙(The Wing)’ 프로젝트(심포니송)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협업, 프리즈 서울, 밀라노 디자인 위크 등 국내외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협업 역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방향아래,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철학을보여주는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평가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전시에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립 80주년을 맞은 해방둥이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1월9일까지 계속되며, 관람객들에게 광복 80주년의의미와 ‘고향’에 담긴 애틋한 그리움과 슬픔 그리고 치유의감정을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노루페인트의 컬러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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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테크, 제주 만감류 특산물 농가 대상 ‘온실 차광코팅제 지원 시범사업’ 성료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온실차광제 테스트 진행…일본등 해외 수출도 확대[이미지제공: 기반테크, 시범사업 설명회 및 차광제 시범 도포 현장]노루홀딩스의 농업기술 전문 계열사 ㈜기반테크는 제주도 대정농협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만감류’(천혜향, 레드향 등 고급감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온실 차광코팅제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제주도에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열과(裂果:과일 껍질이 터지는 현상)’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제주도 내 최초로 진행되었다.특히 만감류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하절기에는 고온에 따른 열과 발생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지난주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60여 농가가 참석했다. 이 중 2개 농가에서는 실제 차광제를 시공해 효과를 확인하는 현장 테스트도 병행했다.기반테크가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동 차광제는 비닐하우스 외부 필름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열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작업이 간편하며 드론을 활용한 시공도 가능하다.▲범용성이 높아 다양한 온실 구조에 적용할 수 있고 ▲외국산 대비 도포층이 얇아 고온기 작물 생장 속도와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해당 제품은 일본 3대 온실전문기업 중 하나인 ‘이노치오’사(INOCHIO社)를 비롯해태국, 호주, 멕시코, 네덜란드 등지에도 수출되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 테스트에 참여한 대정농협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가의 피해가 크다. 실질적 해법으로 기반테크의 차광제가 열과 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를 기대한다” 면서 “나아가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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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와 전략적 파트너십 의료바〮이오 첨단 소재 융합 사업 ...
바이오 창업 육성, 글로벌 진출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노루홀딩스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바이오 신사업 협력을 본격화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히 진화하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생태계 속에서 양사가 미래 성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측은지난 7월 9일 노루홀딩스 서울 본사에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기반 기술 사업화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ESG 기반창업 생태계 확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3HP(3-HydroxypropionicAcid) 기반 바이오 소재를 연구개발 중인 노루바이오융합연구소는,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지식과 인적, 바이오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3HP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의 의료기기 소재, 신약, 미용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 생태계 조성은 물론, 제품 상업화 및 투자 연계 등전방위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바이오헬스 특화 기술지주회사이다. 연세대학교 및 동 의료원의 보유 기술을 활용하여 자회사 설립 및 기술사업화 지원, 투자조합 운용을 통한 투자업무 등을 수행하며, 우수한 R&D인프라와 엑셀러레이터 역량을 결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노루홀딩스는 2015년 설립한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에너지부(DOE)가 미래 핵심소재로 선정한 3HP의 생산 및 유도체 개발을지속해왔다. 2023년에는 전담 사업단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상업화에 돌입했으며, 화이트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국책 과제를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소재부터 대량 생산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속도를 내고 있다.
202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