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ESG활동 평가 업계 최초 4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 친환경 제품군 확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사회 활성화 노력으로 높은 평가

노루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제기준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 도입으로 최상위 등급은 정체되고, 최하위 등급은 증가하여 전체 기업 중 23.1%만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노루홀딩스의 이번 평가는 단순한 등급 획득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였고 이를 가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주요 항목별로는 ▲환경부문 A ▲사회공헌 A+ ▲지배구조 B+를 획득하여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수성 및 바이오 도료 등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고,

공장 내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확대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가는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주력 계열사인 ▲노루오토코팅에 이어 노루페인트의 장애인 탁구단 출범 및

협력사 상생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안전교육 ▲대표이사 주관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심사가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지주회사로서 그룹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 및 고객들과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ESG위원회 신설, 이사회평가(BSM) 도입, 컴플라이언스 지원조직강화 등 이사회 활성화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공신력이 있는 평가기관에서 당사의 지속적인 ESG 활동과 실천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