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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71년 한우물 3만여종 자연색 재연

2016.11.17

 

◆ 201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

 

노루페인트는 1945년 창업 이래 71년간 도료사업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도 개척해 온 기업으로 인정 받아 12년 연속(총 14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루페인트는 자연색 그대로를 나타낸 3만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노루 그룹의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경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전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둔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술경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유수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기술과 친환경 제품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6년에는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체제로 재편했다. 동시에 글로벌 이미지에 맞는 'NOROO' CI를 도입함과 동시에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체코, 터키, 인도, 사우디,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에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시장에 맞는 마케팅과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추진해 해외 시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기존 B2B 위주였던 국내 페인트 시장에 컬러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업계 최초의 컬러 서비스 공간을 서울 을지로에 설치해 'CMDH (COLORMATE DESIGN HOUSE) 전시장'이란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반 소비자들의 페인팅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페인트체험을 해보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마트타운 일산점, 이마트 성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김해점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 5개 매장을 열기도 했다. 컬러 스튜디오에서는 컬러 컨설팅부터 페인트 시공 서비스, 페인트 및 부자재 판매까지 컬러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숍인숍 매장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CM(Color Manager)이 일대일 컬러 상담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 보다 전문적인 컬러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인트를 넘어 컬러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루페인트가 그동안 축적해온 컬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B2C 중심의 홈쇼핑 유통으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개최한 노루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에는 컬러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미국의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의 수석컨설턴트인 '리트리스 아이즈먼'을 초청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팬톤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고 노루 컬러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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