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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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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바라보는 색(COLOR) - 노루그룹 창립 70주년 사진전 개최
- ‘NOROO - 色을 지배하다’라는 주제로 일반 대중들과 소통의 장 마련- 11월 18일 - 30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타에서- 색이 주는 직관적 심리를 사진작가의 예술작품으로 시각화, 30여점 전시페인트 전문기업인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은 오는 11월 18일(수)부터 30일(월)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창립 70주년기념 특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NOROO - 色을 지배하다’ 라는 주제로 일반 대중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현역 사진작가인 변순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을 통해 약 6개월간 진행한 결과물로 사진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은 색(Color)을 기업의 역사이자 특별한 가치로 여기는 노루그룹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업의 위대한 유산인 ‘색’을 소재로 대중들에게 다가서는 기획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노루그룹과 공동 작업한 변순철 작가는 전국에 있는 노루의 7개 페인트 공장을 오가며 색이 주는 직관된 심리를 사진으로 시각화했으며, 특히 페인트 제조 공정에 주목하여 원액과 다양한 원료가 만나 색을 만들어내는과정, 색과 색이 만나 무한대의 또 다른 색이 창조되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했다. 특히 거대한원심기 안에서 액체가 짧은 시간에 재빠르게 섞일 때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든 채기다리는 작업을 무수히 반복하며 사진으로 담았다.노루그룹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페인트 컬러비즈니스로 성장해 온 노루그룹이 앞으로도 세상의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개발하고 컬러로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글로벌 컬러전문기업으로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고객들에게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노루페인트를 주력 계열사로 1945년 창업한 해방둥이 기업인 노루그룹은 국내외계열사를 통해 작년 매출 약 1조 5천억을 달성하였다.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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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도전과 색문화 창조 70년-노루70년사’발간
-1945년 창업, 해방동이 페인트 전문 그룹, 작년 매출 약 1조5천억-11월 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페인트 전문그룹인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이 창립70주년을 맞아 ‘노루그룹 70년사’를 발간했다.'도전과 색문화 창조 70년‘이란 주제가 붙은 노루 70년사는, 1945년 창업당시부터 2015년 올해까지 노루그룹의탄생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기업의 성장과정을 객관적으로 기술했으며 총 534페이지로 구성돼 있다.제 1편 ‘사진으로 보는 노루 70년’ 화보를 시작으로, 제2편 역사내용, 제3편 현재의 모습인 현황 화보, 제4편 그룹 및 각 계열사 현황, 그리고 부록으로 편집돼 있으며 약 1년 6개월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한영재 그룹회장은 70년사 발간사를 통해 “ 창업의 초심을 계승해 인류의 풍요와 행복을 창조하는데 힘을 모아야하며, 누구도 가지 않은 불모의 땅에 길을 낸 선배들의 진취적 기상을 되살려 노루그룹이 가야만 하는 미래,즉 글로벌무대를 향해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노루그룹은 노루페인트를 주력계열사로 국내외 16개 계열사를 둔 페인트 전문그룹으로 2014년 약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해방동이 기업이다.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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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기반 농진청과 비닐하우스 차광제 공동개발
노루홀딩스 계열사인 노루기반은 농촌진흥청과 약 1년에 걸쳐 공동개발한 '비닐하우스용차광제(상품명 에너지세이버 온실차광제)'를 특허출원하며, 지난 6일 차광제를 이용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경남 함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현장에서 열린 평가회는 농업관련 공공,연구기관, ,인근지역의 재배 농가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차광제 투과율에 따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성장, 당도 및 경도 등 과질의 결과를 확인했다.기존 국내 비닐하우스 딸기재배는 여름철 고온에 따른 상품성 저하 및 유통의 어려움 때문에 5월 초까지 가능했지만 이번에 공동 개발한 차광제를 뿌려주면온도를 3∼4℃ 낮출 수 있어 재배기간을 늘려주게 되어 하절기에도 품질 좋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이 차광제는기존 수입제품이나 차광막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재배농가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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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주)더기반 자회사 편입
노루홀딩스(000320)(27,500원 200 -0.72%)는 10억원을 출자해 농산물 유통·가공·판매와 영농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더)기반(대표 강석규)을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0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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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다시기업가 정신이다. 노루페인트-건설화학공업
노루페인트, 잉크로 출발한 컬러디자인사…매출 1조4천억 그룹 성장건설화학공업 "각하, 페인트만 하겠습니다"…70년 페인트사업 '외길'페인트 업계 2위(시장점유율 20%) 노루페인트와 4위(12%) 건설화학공업(브랜드 제비표페인트)은 나란히 창업 70년을 맞았다. 창업 당시만 해도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동물을 기업상징물로 삼았다. 이들은 한우물 경영, 내실 경영으로 70년간 한국 산업화에 기여했다.노루페인트“한강철교 아래 모래사장에 솥 네 개를 설치하고 점도가 다른 바니시(수지 용액)를 끓여봅시다. 냄새가 심하니 새벽에 하는 게 좋겠어요.”국내 최초의 인쇄잉크를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해방 직후 출판물이 쏟아졌으나 일본인 기술자들이 빠져나간직후여서 업계는 물량을 제대로 대지 못했다.한정대 노루페인트 창업주는 원료인 바니시를 자전거에 싣고 공장으로 달렸다. 그렇게 생산된 잉크는 화폐와 교과서에 80% 이상 들어갔다.1945년 대한오브세트잉크로 출발한 노루페인트는 현재 계열사 17개(해외 8개)가 매출 1조4000여억원을 올리는 화학그룹으로 성장했다.●인쇄잉크에서 페인트로일본 오사카공고 응용화학과를 졸업한 뒤 후지화학연구소에서 일한 한 창업주는 1945년 서울 회현동에 국내 최초의 잉크회사 대한오브세트잉크를 세웠다. 회사는 번창했지만 잉크 제조업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페인트사업으로 눈을 돌렸다.인쇄잉크와 페인트는 생산시설, 제조과정 등이 비슷해 원료와 제조기술 노하우를 그대로 활용할 수있었다.1953년 해외 도료공장을 돌아보던 한 창업주는 독일 본의 한 화랑에서노루 그림을 보고, ‘유순한 동물 노루처럼 사랑받는 회사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사명을 노루페인트라고 지었다.●농협창고와 연출판매1960년대 초 도료를 미군에 납품했으나 1963년 미국 정부의 ‘바이 아메리칸(자국산 제품 장려) 정책’으로 군납이 중단됐다. 고심하던 한 창업주는 머리를 식힐 겸 근교에 나갔다가 칠이벗겨지고 녹슨 농협창고를 봤다.직원을 소집해 “전국 농협창고를 우리가 개발한 함석용 도료 ‘갈바온’을 사용해 무료로 칠해주자”며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 사진을 찍어 영업에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달구지로 페인트 캔을 실어 날랐다. 정성에 감동한 농협중앙회는 도장 시공까지 노루페인트에 맡겼다.이 ‘연출판매’는 노루가 2013년 홈쇼핑에서 판매한 ‘컬러메이트 디자인하우스’의 시초가 됐다. 집 분위기에 맞춰 각 방의 색상을 제안하고,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300만원짜리 페인트 인테리어 패키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농협창고를 연출했던 노하우가 꾸준히 발전한 결과였다.1970년대 경제개발이 시작됐고 박정희 대통령의 석유화학 육성책,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조선업의 급성장,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중동지역 건설붐 등으로 사업은 순항했다.1980년 2세 경영을 시작한 장남 한영재 회장은 차근차근 회사를 키웠다.●회사 믿고 자진해 정리해고하지만 1998년 큰 위기를 맞았다. 외환위기로 “노루는 거의 망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기아자동차 부도가 결정적이었다. 당시 노루는 도료 생산량의 90%를 기아에 공급하고 있었다. 창립 53년 만에 처음 적자를 내기도 했다. 먼저 결단을 내린 건 직원들이었다. 노동조합이 먼저 정리해고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직원들은 자진해 회사를 떠났고,1080명이던 직원은 650명으로 줄었다.직원들이 믿은 것은 “회사가 살아나면 모두 복직시키겠다”는 한 회장의 약속 하나였다. 동료를 떠나보낸 직원들은 앞다퉈 상여금을 반납했다. 연월차 수당, 특근비도 받지 않았다. 경영상황은 빠르게 회복됐다. 한 회장은 약속을 잊지 않았다. 해고 이듬해부터 복직을 시작해 해고자의 95%를 회사로 다시 불러들였다.노루페인트 노조는 1987년 설립 이후 분규 한 번 없이 임단협을 타결했다. 노사협의회에선 분기별 손익현황 등 경영정보가 공개된다. 신뢰에 바탕을 둔 상생관계라 가능한 일이다.건설화학공업황학구 창업주, 황성호 회장황학구 창업주, 황성호 회장“페인트 생산공장이 잘돼 있네.자동차 제조업으로 사업분야를 넓혀보는 건 어때?”(박정희 대통령)“각하, 저희는 페인트 제조업에만 전념하고 싶습니다.”(황학구 건설화학공업 창업주)1966년 부산 가야동에 있는 건설화학공업의 제비표페인트 생산공장을 둘러보던 박정희 대통령이 느닷없이 황학구 창업주에게사업 다각화를 권했다. 황 창업주는 “한국 도료화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대통령의제안을 어렵게 거절했다.제비표페인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건설화학공업의 기업이념은 ‘승리공신(勝利工神)’.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의 승리’란 뜻이다. 건설화학공업은 1945년 12월 황 창업주가 부산 초량동에 세운 페인트 가게 남선도료상회로 시작했다. 지금은 계열사 8개, 임직원 1870명에 매출은 9000억원에 이르는 강남그룹으로 성장했다.●제비와 페인트의 공통점경북 구미에서 유년기를 보낸 황 창업주는 새를 좋아했다. 하늘을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제비를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제비를상표로 선택한 것도 그다.그는 “제비는 흥부전에 나오는데 은혜에 보답하는 행운의상징”이라며 “한 번 칠하면 오래 유지돼야 하는 페인트 속성에도 맞는 정직한 이미지”라고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강남그룹 이름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강남으로 돌아온다’는의미로 지었다.●수많은 국내 최초 기록건설화학공업엔 수많은 ‘국내 최초’ 수식어가 붙는다. 1962년철도용 합성수지를 최초로 국산화해 철도 객차에 사용했다. 1960~1970년대 신진자동차, 현대 피아트 등 국산 승용차에도 썼다. 국산 냉장고 1호인 금성사(현 LG) 냉장고와 선풍기도 제비표로 단장했다.1965년 선박용 도료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고,1981년엔 경기 안양시에 도료종합연구소를 세웠다.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대규모 연구소를 세우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이었다. 대기업보다 먼저 연구개발(R&D)투자를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외환위기 때도 구조조정 없어‘벗겨지지 않아요, 변하지도 않아요.’1980년대를 보낸 세대라면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이광고가 익숙할 것이다.1985년 취임한 창업주의 차남 고(故) 황성호 회장은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하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공격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다.1990년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복원작업에도 참여했다.황 회장은 1998년 외환위기 때 직원을 한 사람도 줄이지 않았다. 당시 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상여금도 다시돌려주라”고 지시한 뒤 “직원과 회사는 하나”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3년전 황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뜬 뒤 두 아들 중운씨와 중호씨가 각각 건설화학공업과 계열사의 경영을 맡고 있다.
20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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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루기반,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와 MOU 체결로 한-카 농업교류 발전 위한 기술 ...
노루그룹의농생명 지주회사 ㈜노루기반이 지난 7월 19일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루기반의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기반아그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농업대학과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하고 한-카 농업교류발전을 위한 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설원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개발, 농업 ICT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환과 함께 전문가 학술교류 공동세미나 개최,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등 농생명 산업과 관련해 다각도 협력이 가능해졌다.㈜기반아그로와 카자흐스탄 농업대학의 MOU체결은 노루그룹의 농생명 사업 해외진출과 기술 교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평가를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농업연구 시설 및 기술을 보유한카자흐스탄 농업대학교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노루그룹의 농생명 사업 부분의 해외 진출 및 기술 보급, 다양한 환경과 기후에 대비한 첨단기술 개발 등 사업 전반적인부분에 의미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노루그룹의 농생명기술과 경험을 밑바탕으로 한국의 농생명 전반 보유 경험 및 기술, 정보와 성과를 교류하고 지원하면서 양국 농생명 산업의 발전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주)노루기반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으로 농업ICT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하며 "또한 R&D에 있어 카자흐스탄 농업대학의 협력을 도모하면서 한-카 시설농업 교류 발전에 있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노루기반은 노루홀딩스가 농업사업 진출을 위해 2014년에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농촌진흥청과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개발한 바 있다. 현재 노루지에스와 연계 개발한 '조이맵'을 통해 GIS(지리정보시스템) 공간정보를 이용한 정밀 농업 분야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20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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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기반 농진청과 비닐하우스 차광제 공동개발
노루홀딩스 계열사인 노루기반은 농촌진흥청과 약 1년에 걸쳐 공동개발한 '비닐하우스용차광제(상품명 에너지세이버 온실차광제)'를 특허출원하며, 지난 6일 차광제를 이용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경남 함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현장에서열린 평가회는 농업관련 공공,연구기관, ,인근지역의 재배 농가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차광제 투과율에 따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성장, 당도 및 경도 등 과질의 결과를 확인했다.기존 국내 비닐하우스 딸기재배는 여름철 고온에 따른 상품성 저하및 유통의 어려움 때문에 5월 초까지 가능했지만 이번에 공동 개발한 차광제를 뿌려주면온도를 3∼4℃ 낮출 수 있어 재배기간을 늘려주게 되어 하절기에도 품질 좋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이 차광제는기존 수입제품이나 차광막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재배농가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도장점이다.
20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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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열차단 옥상 방수페인트 개발
- 여름철 열차단 및 냉방에너지 절감효과- 옥상열 내려주는 서울시 쿨루프캠페인 지원최근 뜨거운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지붕이나 옥상을 고반사율 화한 쿨루프가 인기다. 도시열섬 현상도 완화하고 냉방에너지 절약은 물론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 여러모로 일석삼조인 쿨루프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노루페인트에서 여름철 옥상에 바르면 온도를 낮춰주는 에너지 절감형 옥상방수 페인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이용하여 태양열을 반사하는 차열효과와 표면의 열을 대기중으로 빠르게 방출하는 고방사 효과로 기존 콘크리트 표면온도 대비 15도 이상 줄여 냉방에너지를 저감하는 고기능성 차열 방수페인트이다.실제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가 전 세계 27개 도시를 대상으로 수행한 모의실험 결과에 따르면 쿨루프 공법으로 냉방 부하가 18%에서 93%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루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우렌탄은 미국의 에너지 절감형 도료 인증인 CRRC(Cool Roof Rating Council)와 ENERGY STAR(추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차열 방수도료로 국내 특허(등록번호 제 10-1225069호)도 함께 취득했다.현재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십년후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옥상을 흰색으로 바꿔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는 쿨루프캠페인에도 노루페인트 에너지세어버 우레탄(R)로 적용하였다. 지난해 8월, 베이직하우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옥상(면적 약 200㎡)에 흰색 우레탄 방수 페인트를 옥상에 칠해 ‘옥상 흰빛 1호 건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여름철 옥탑방 생활자를 위한 ‘굿바이, 나의더위’ 쿨루프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20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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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사회복지시설 대상 환경 개선 사업 후원
경기도가 도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디자인 컨설팅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에 디자인을 접목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컨설팅으로 끝나지 않고 기업으로부터 현물 지원을 받아 디자인학과 재학생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디자인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을 직접 개선해 효과를 높였다. 올해 의왕시 녹향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와 관련, 도는 지난 26일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서 올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엘리얼동산’은 지난 2000년 이천시에서 법인으로 인가된 장애인 생활시설이다.이날 프로젝트에는 경기도디자인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대학생 1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환경 개선에 사용되는 페인트는 ㈜노루페인트가'순&수항균페인트'를후원했다.지남철 노루페인트 마케팅팀 과장은 “경기도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노루페인트의 사회환원사업과 취지가 맞아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페인트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도에 1회당 100ℓ씩 총 6회에 걸쳐 600ℓ의 페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학생들은 ‘엘리엘 동산’ 본관 복도(휠체어 통로 공간)과 프로그램실에서 페인트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는 경기도미술작가회 소속 작가 2명도 동참했다.엘리엘동산 박춘화 원장은 “경기도가 좀 더 나눌 수 있는 생각을 가져주신 게 감사하다”며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면 주변의 많은 이들이 행복하다. 경기도 담당자의 마인드가 저희에게 그런 도전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 오늘도 그런 좋은 열매를 맺은 것 같다”고 반겼다.배나희 씨(청주대 문화문화콘텐츠학과)는 “유치원 때부터 아버지가 고향(송탄)에서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를 나가셨던 걸 봤던 점도 참여한 계기가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끼는 보람만으로도 (보상은) 충분하다”고 말했다.채완석 건축디자인과 팀장은 “나눔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할 복지시설을 찾는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도내 협약대학 등과 미술프로그램 등을 접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앞으로 포천 소망원(7월), 양평 평화의마을(9월), 의왕 녹향원(10월), 평택 에바다마을(11월) 등에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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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노루페인트, 옥탑방 쿨루프 캠페인 진행
에너지를 절약하는 또 하나의 방법 ‘쿨루프’가 주목받고 있다. 이 공법은 하얀 페인트를 지붕에 시공해 열기가 지붕에 축적되는 것을 줄인다.옥상녹화와 비교해 비용이 1/4정도로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 옥상녹화가 콘크리트 지붕에만 적용이 가능한데 비해 쿨루프는 어떤 지붕면에도 시공이 가능하다.미연방정부는 차열 및 방수 기술인 쿨루프 공법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경제적인 10대 과제로 선정했고, 국내에서는 전국의 주한미군부대 건물에 적용했다.하셈 액배리(Hashem Akbari) 미국 로렌스 버클리대 교수 등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태양광 반사율 ‘0.1~0.2’에서 ‘0.6’으로 개선시 냉방에너지가 20% 절감되며 냉방부하가 18~9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CLA 대학 팀의 한 연구에서도 쿨루프가 여름철 오후 대기온도 를 0.5~2℃ 내외 냉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는 이를 시에 적용할 경우 LNG 기준 1억4,983만 m3를 절약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약 32,966 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서울시는 이러한 쿨루프 시공을최근 ‘건물에너지 효율화 자금 융자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서울시는 시범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옥탑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무료로 시공해 줄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9월 8일까지. 문의 02-6011-2211) 이번 무료 시공에는 ㈜노루페인트(차열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우레탄R')가후원한다.
20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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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서울시 에너지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
지난 20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개최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노루페인트가 위촉장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위촉장을 준 15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효율 LED 조명 보급을 비롯해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의 색을 하얗게 바꾸는 옥상캠페인, 문을 열고 냉난방을 하지 않는 착한가게 확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생활가전 사용 캠페인 등의 에너지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산 전개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복지 사업에 앞장서는 기업들 덕분에 ‘함께 따뜻한 서울’을 위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단 출범을 계기로 환경과 나눔을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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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컬러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 진출한다.
- 글로벌컬러회사 美 팬톤社와 ‘노루팬톤색채연구소(NorooPantone Color Institute)’ 출범-건축,자동차,가전 외패션,디자인,광고 등국내 전 산업분야 컬러솔루션 제공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는 미국의 글로벌 컬러회사인 팬톤社와 9일 조인식을 갖고 ‘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NPCI)‘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컬러비지니스 시장에 진출한다.노루페인트는1987년부터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운영하며, 자동차, 가전, 건축환경 색채디자인 등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컬러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미국의팬톤컬러연구소는 패션, 산업, 상업 계약 및 인테리어 디자인, 그래픽 아트, 광고, 영화, 교육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컬러 솔루션을 제공하며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는데,팬톤에서 제공하는 색채 정보의 주요 컨텐츠는 글로벌 색채트렌드를 이끌며, 전 산업분야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팬톤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단순한 예언이 아닌 패션, 인테리어, 광고등 다양한 디자인 산업계에서 표준이 되고 있으며, 매년 유행할 컬러를 선정, 발표해 전 세계 산업계와 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끌어 왔다.노루페인트는이번 계약 체결로 기존 페인트 컬러에 대한 기술제휴 뿐만 아니라, 건축및 자동차, 가전 산업 외에도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맞춤형 컬러컨설팅비즈니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컬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노루페인트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통합색채연구소 출범은 노루페인트가 전통적인 페인트 제조기업에서, 컬러의 무한한 가치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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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OROO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개최
노루페인트는 오는 10일 서울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4회 ‘2015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러트렌드쇼는 컬러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의 글로벌 컬러전문기업 팬톤(Pantone)社의 수석컨설턴트 ‘리트리스 아이즈먼(Ms. Leatrice Eiseman)’을 초청,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PANTONE 2015 올해의 컬러 (PANTONE Color of the Year 2015)’ 발표한다.이어 △팬톤사 패션 및 인테리어 산업 컬러부분의 리더 ‘토드슐만’의 트렌드 컬러의 전략적 활용 △미래 전망 예측전문가인 리소페사 이순영 대표의 컬러트렌드 인사이트 발표 △노루페인트 곽호천 노루팬톤컬러연구소장의 2015·2016 노루 컬러솔루션 소개로 진행된다.팬톤(PANTONE)사는 컬러 표준을 제시하는 유명한 미국의 글로벌 기업이다. 팬톤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패션, 인테리어, 광고등 다양한 디자인 산업계에서 표준이 되면서 세계 산업계와 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끌어왔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노루 인터네셔널 컬러트렌드쇼’는 대한민국 산업계의 컬러트렌드를 제시해 온 행사로 기업체 컬러 및 디자인담당자, 인테리어디자이너, 학계, 컬러산업 종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5년 글로벌 컬러 트렌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오늘날 디자인요소에서 컬러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행위를 유도하는 중요요소로 매우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산업계의 컬러수준 발전을 위해 올해 4회를 맞아 정착 단계에 있는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산업계에 컬러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