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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읍 DMZ부근 ‘평화마을’ 조성 벽화사업에 페인트 지원
2018.4.30
- 남북정상회담에 발맞춰 남북 평화상징 벽화 조성
- 철원군 ‘평화마을’브랜드 명명, 문화플랫폼으로 발전계획
- 남북정상회담일 4월27일 스타트하여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
- 김화읍사무소, 강원도지역 미술전공 대학생 및 철원여중,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등 50여명 참여
노루페인트(대표 진명호)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소재 민통선내 평화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사업에 친환경 페인트 전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 발맞춰, 남북 평화 기원을 위해 김화읍 사무소 주관으로 27일부터 진행하는 평화마을 조성 벽화사업은, 철원 김화읍 도창마을을 관통하는 주 도로에 인접한 70호의 주택 벽면에 평화를 상징하는 벽화를 색칠한다.
김화읍사무소, 강원도 지역 중, 고등학교 및 미술전공 대학생 연합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4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마을 벽화 조성을 진행하는 철원 도창마을은 DMZ와 최근접한 마을로서, 북한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큰 곳이다.
철원군은 이번 벽화사업을 계기로 지리적 특성상 도창마을을 ‘평화마을’이라고 명명하고 브랜드를 부각시켜,향후 각종 남북 협력관련 문화행사 개최 및 관광유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플랫폼으로 활성화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 사업을 지원하는 노루페인트는 그동안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지리적 위치에 맞는 벽화조성 뿐만 아니라 오래되어 미관이 낡은 주택벽면의 보수도장, 그리고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색채기획 제안 등 새롭게 변화하는 평화마을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벽화조성 프로젝트에 친환경 수성페인트로 벽화 완성 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특별히 새롭게 개발한 벽화 탈색 보호재인 ‘큐피트 클리어코트’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고 밝히며 “평화마을이 새로운 남북 평화시대의 상징물로써 평화와 희망을 보여주는 마을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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